본문 바로가기
리뷰이야기

관저동 갈비무한리필 농부애갈비 한식뷔페&샐러드바

by 젤라♡ 2015. 1. 18.

 

 

 

 

관저동 갈비무한리필

농부애갈비 한식뷔페&샐러드바

 

 

 

 

얼마 전 부터 관저동에 갈비무한리필 식당이 생겼다고 홍보가 빠방하게 해서 궁금했던 농부애갈비!

무한리필이니까 샐러드바도 있고 해서 엄청엄청 배고플 때 가자고 했던 곳인데요

카페에서 꽁냥꽁냥 놀다가 추우니깐 있다나가자 늑장부리다가 8시30분쯤? 갔어요 ㅋㅋ

 

 

 

 

 

 

 

 

관저동 롯데리아 건너편 오아시스 사우나 뒷편에 있어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니 식당이 매우 넓더라구요

그리고 식당 살짝 지나가면 같은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요. 2층과 3층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젤라네는 2층에 주차했는데 그 시간에도 차가 수두룩빽빽하게 많더라구요... 겨우 한자리 주차하고 식당으로 갔답니당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에서 몇 명이세요?ㅋㅋㅋ

사장님 친절하게 물어보시더니 번호표도 친절하게 주셨는데,

 

 

 

 

 

 

49번이라니.

ㅋㅋㅋㅋ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대기하는 사람들이 주욱 앉아있었어요.

자리가 없어서 젤라네는 한쪽 귀퉁이에 서서 식당 안을 먼저 둘러봤어요.

 

 

 

 

 

 

 

 

우와 ㅋㅋ

여기도 바글바글 저기도 바글바글

일하는 직원들도 바쁘고 여기저기서 띵동띵동

오픈한지 벌써 몇주 지난 것 같은데 사람이 꽉 차서 정신없었어요. 더구나 시간이 8시30분도 지났는데...

금요일이라서 그랬나?ㅋㅋ 불금에 고기고기고기! ㅋㅋ

 

손님들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 실내놀이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

타잔 처럼 매달려서 타고 내려오는 기구도 있구요. 어찌나 돌고래 소리를 내며 소리를 지르고 뛰고 하는지 그냥 바라보는데도

입꼬리가 올라가며 웃음지어지는 느낌. 이렇게 아이들이 잘 놀 수있는 공간이 있는 식당은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집에 가기 싫어한다는 거죠.

집에 가자고 아이들을 부르는 부모님과 놀이공간에서 나가기 싫어서 버티는 아이들. 집에가렴 아이들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식당이 더 정신없어 보였던 이유가 물론 손님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면서

소리도 지르고 웃기도 하는 소리들도 한 몫 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참, 샐러드바 이용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손님들도 정말 많았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놀이방 양옆쪽으로 좌식 자리도 있었는데, 샐러드바 이용하려면 신발을 신고 벗고하기가 불편하니 식탁쪽 자리로 선택했어요!

 

 


 

 

농부애갈비 이용시간

 

한식뷔페 11시30분 ~14시30분

샐러드바 17시30분 ~ 21시30분

브레이크타임 14시30분 ~ 17시30분

(주말은 15시30분 ~ 17시30분)

 


 

 

 

농부애갈비 처음에는 갈비무한리필이랑 샐러드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에는 한식뷔페도 운영을 하더라구요.

한식뷔페 때도 갈비 주나요? 히히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식뷔페도 맛보러 와봐야겠어요!

그리고 요즘은 브레이크타임을 두는 식당이 많아졌어요. 

농부애갈비도 브레이크타임이 평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구요, 주말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로 정해져있네요. 참고하세요^^

 

 

 

 

 

 

젤라네가 자리에 앉은 시간은 8시50분! 샐러드바 마감시간이 9시30분! 얼마남지 않았어요 ㅜ ㅜ

식당의 제일 안쪽에 있는 샐러드바로 자리에 앉자마자 고고! 향했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마감시간이 다가와서인지 샐러드바를 이용하려 줄을 서고 왔다갔다해서 너무 정신없었어요...

그래서 샐러드바 사진도 못찍었네요 힝

샐러드바는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샐러드, 단호박샐러드, 치킨, 김말이, 김밥, 쫄면, 동치미, 당면, 볶음우동, 피자, 김치, 볶음밥 등 나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쌈야채는 상추와 쑥갓이 있었고, 마늘과 양파 쌈장 등도 샐러드바에 있더라구요.

한번 쭈~욱 둘러보고 잔뜩 퍼오고 싶었지만... 갈비를 더 많이 먹기 위해서ㅋㅋ 고기를 위해서 적당히 가져왔어요.

 

 

 

 

 

 

 

김밥은 속재료가 무지 단순했어요 ㅋㅋ

당근 햄 단무지 맛살.

그래서 김밥 너무 허접한거 아니야? 했는데 김밥 맛은 나더라구요!

김밥은 그냥저냥 먹을만했어요.

 

 

 

 

 

 

솔직히 조금 놀랜 건 치킨이에요><

치킨은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아무리 별루여도 치킨은 날 실망시킨적이 없으니까ㅋㅋ

왜 놀랬냐하면, 한입 베어 물고 보니 튀김 속에 살코기가 두텁게 차있는거에요!

그냥 치킨집에서 시켜도 튀김이 무지 과장되어 있거나 고기가 엄청 작게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말이죵ㅋㅋ

그렇지만.. 이번에도 갈비를 위해서 ㅋㅋㅋ 조금만 먹었어요 힝 ㅋㅋ

 

 

 

 

 

 

자자자 이제 숯불이 들어왔습니당당!!

참, 농부애갈비는 불판은 셀프로 갈아요 ㅎㅎ

식탁 옆에 새 불판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를 굽다가 판이 타면 알아서 갈 수 있어요.

직원분들이 갈아주는 것 보다 내가 고기를 굽다가 적당한 때에 셀프로 판을 바꾸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숯불이 들어오니 바로 갈비가 나왔어요><

이렇게 항아리에 담겨서 갈비가 나오는데, 갈비가 다 떨어지면 다시 리필해주신대요!!  조으다~좋아!! ㅎㅎ

 

 

 

 

 

 

큼직하니 벌써부터 맛나보이네요 ><

갈빗대도 올리구 !! 역시 갈비는 뜯어야 맛이죠 헤헤

 

 

 

 

 

 

 

오빠님이^^ 갈비를 맛나게 구워줬어요 ㅎㅎ

숯불에 구우니 냄새도 좋고! 항아리에 담겨있을 때는 양념이 안묻어보였는데, 구우면서 보니까 양념이 잘 베어있었더라구요!

마늘도 같이 구웠어요.. 구워먹는 고기는 구운마늘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죠!!

 

 

 

 

 

 

달짝한 갈비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죠!

오늘은 쏘맥으로 한잔씩 하기로 했답니다

오랜만에 갈비도 먹고 쏘맥도 마시고 기분 좋았어요 히히

 

갈비 구워서 얼른 먹고 다음 항아리 리필했는데, 두번째에 나온 갈비 항아리가 더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이 오셔서 영업시간이 10시까지라고 알려주시는데 시계를 보니 9시 50분이나 됬더라구요 ㅜ

아쉽게도 두번째 항아리를 다 비우지 못하고.. 일어나야 했답니당... 배가 부르기도 했고 ^^

 

 

 

 

 

 

 

성인 2명 27,800원 / 맥주 1병 3,500원 / 소주 1병 3,000원       총 34,300원 나왔습니당!

갈비 3~4인분 정도 먹었다고 생각하면 가격은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갈비가 생각날 때 관저동 농부애갈비! 들려야겠어요슈퍼맨

갈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다다당!!

 

 

 

 

 

 

 

관저동 갈비무한리필 농부애갈비 한식뷔페&샐러드바

정보가 유익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