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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하루

자동보호기능

by 젤라♡ 2015. 8. 9.

 

 

 

 

 

 

어제 방송된 너를사랑한시간.

 

지금 재방송을 보면서 가슴에 남는 대사

 

 

"자동보호기능"

 

사랑보다 중요한 건 내 자신이니까

 

 

내가 이별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자동보호기능이었나보다

 

내가 힘든게 너무도 싫었으니까

 

 

 

 

 

 

 

"사랑하니까 괜찮다"

 

나도.. 사랑하니까 다 괜찮다고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괜찮기는커녕 점점 지쳐만가는 내 자신이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었다

 

 

 

 

 

 

아직 지우지 못한...

 

추억이 가득한 사진첩을 편한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힘든시간은 힘든대로

 

외로운시간은 외로운대로

 

온전히 느끼고 지내면서

 

그렇게 지내야지

 

 

 

 

시간은 계속 흘러갈테니까_